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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파문

세상이야기      조회 수 2564 추천 수 0 2012.08.01 08:55:13


필자가 최신 가요를 잘 알지도 못하고,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그룹에 대해서도 문외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티아라 파문에 대해 글작성을 결심한 이유는 ,

요즘 우리사회에 사회적 문제인 " 왕따" 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글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티아라" 라는 가수에 대한 프로필을 검색했습니다.

 

티아라 (T-ara)

멤버: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소연, 화영, 아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매니지먼트

데뷔: 2009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 좋은사람 ver.1

수상: 2012년 빌보드 재팬 뮤직어워드 2011 톱 팝 아티스트상 수상

7명으로 출발 했던 멤버를 2012년 07월 새로운 멤버 ' 아름 ' 영입

 

티아라 파문의 혁심내용

멤버준 화영이 왕따 당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전격적인 계약해지 발표를 했습니다.

 

계약해지 이유

왕따설을 부인하며, 화영이 보인 돌출행동 때문이라고 공식 발표 !

 그러면서, 구체적인 돌출행동을 이야기 했습니다.

생방송(모방송국 가요프로그램) 출연을 거부해 대중과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네트즌이 말하는 진실 1

방송출연에 대해 대기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구 방송국 복도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즉, 방송출연할 연기자가 대기실에 들어가지도 못했으며, 더구나 출연자가 목발을 짚을 정도의 사고를

당했는데도, 방송 출연을 강행한 소속사는 어린 아이들을 하나의 돈 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반사람도 목발을 짚을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 생업을 잠시 중단 합니다.

 그런데, 무대에서 격열한 안무를 하는 가수가 목발을 짚으며 까지 출연을 강행 시켜야 했을까 합니다.

다쳐서 걷는것도 힘든데, 여기에 방송까지 출연하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상식으로 봐서 누구나 화내고 목발을 짚어 던지는 행동쯤은 할것으로 보입니다. 목발을 짚어 던진 이유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화영의 행동을 두둔하는것은 아니지만, 그 하나의 행동만으로 계약해지 까지 해야할 행동이였나 되 묻고 싶습니다.

 

네티즌이 말하는 진실 2 

 처음 결성시 7명이 였던 멤버가 올해 7월 한명 더 추가 되었습니다.

멤버 추가 한달만에 다른 멤버 한명을 계약해지한 상황은 계속 7명 체제를 위한 포석으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만, 소속사 대표의 발표는 계속적인 8명 체제를 유지할것이라 인터뷰했고, 화영양과 계약해지 후 바로 새로운 멤버를 투입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답변을 했습니다. 이것은 화영의 계약해지 발표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즉,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기 위해서 기존의 멤버를 계약 해지를 한 것입니다. 화영양의 돌출행동이라고 발표한 내용은 새로운 멤버를 들이기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고, 소속사의 상술을 상쇄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네티즌이 말하는 진실 3

아래는 기사의 일부 입니다.

소속사가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처럼 멤버 화영의 '왕따 논란'은 지난 26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티아라 일본 순회 첫 단독콘서트에서 멤버 화영이 다리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티아라 멤버인 지연, 은정, 효민, 보람 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지와 배려의 차이", "자리가 사람을 만들 듯이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인데..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게.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라며 화영의 불참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위 기사 내용은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글을 가져왔습니다.

 

결론

이렇게 티아라 파문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을때, 

MBC 에서 티아라 일부 멤버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방송 했습니다. 

(현재 여기에 대한 자료 검색은 되지 않습니다.) 


방송에 나온 티아라는 새로운 멤버의 소개를 집중 적으로 알렸습니다. 

네티즌들이 MBC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 댓글이 폭주 했고, 방송사 측과 소속사 측에서는 화영과 계약해지 이전에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이라 변명을 하면서, MBC 는 위기를 모면 할수 있었습니다. 


왕따설을 부인 하며, 계약해지한 소속사 대표는 백댄스가 화영이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 기소를 발표 했고, 자신들이 아이피 추적을 통해 신원을 확보하여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한 상태라 발표했지만, 

이것 또한 사실과 무관하게, 사이버 수사대에선 아직 티아라 관련사건 접수는 없는 상태라고, 언론에서 확인 되었다 합니다.


이렇듯, 소속사 대표의 발표는 신뢰를 잃으면서, 

화영 계약해지에 대한 이유의 싱빙성도 자신이 스스로 부인하는 행국이 되어 버렸다.

 

화영 왕따설도 깨끗하게 청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멤버(다니)를 투입하며, 

재기를 노리는 소속사는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하면서, 더 이상 방송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하려해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 못하겠지만, 

요즘 신세대 음악을 전혀 모르는 필자와 같은 학부모 세대까지 티아라 파문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학부모 세대들이 티아파 파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요즘 사회에 회자는 왕따로 인한 학생들이 불운한 삶을 마감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행여 자신의 자식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근심과, 

왕따가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부각 되면서 서서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군대, 학교와 학원 그리고 소속사 대표의 부적절한 행위등이 뉴스화 되고 이슈화 되면서, 

불편한 심기로 생활하는 현 사회구성원들이 돌파구로 삼는 사건이 바로 화영 왕따로 소속사와 계약해지 라는 뉴스가 대중의 관심과 조명을 받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 일것입이다. 


여기에 소속사 대표의 미지근한 해명, 

9인체제 가동을 발표한 소속사의 갑작스런 멤버 교체등은 대중들이 말못하고 있던, 

권력자에 대한 피해 잠제의식이 폭발하게 한 원인을 제공하기에 충분 했을것이다. 


티아라 파문의 핵심은 회사 사장이 직원을 해고한 사건이며, 

당사자가 직원들에게 집단 왕따를 당하며, 직원들이 해당 직원을 몰아내기 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에 사장은 잘못된 이유를 들었고, 네티즌들은 사장이 발표한 이유가 아닌 다른 내용이 있다는 것 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즉, 대표가 발표한 출연거부가 아닌 집단 왕따에 의해 화영양이 계약해지 되었고, 

방출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을 네티즌들이 각종 방송 자료를 캡쳐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백댄스의 왕따설 주장과, 스탭프들의 화영양의 잘못된 행동을 비난 하며, 갑론을박이 펼쳐 졌습니다.

(스탭프들의 주장은 사장 편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화영양에 유리한 말을 한다면 사장은 해당 직원을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그래서 스탭프들의 주장은 진실이라 보기에 힘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집단왕따 설에 대해 확실한 해명을 하지 않는다면, 

티아라는 더 이상 대중의 실뢰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가수가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벌써부터 티아라 해제설이 나오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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