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본하면 무엇이 생각나는지요?
최첨단을 자랑하는 전자제품, 잘사는 나라, 섬나라, 악바리, 세계적인 경제력 ..
무엇을 생각하던 , 한국사람이 일본이란 나라를 보는 시각은 대부분 비슷할것 입니다.
세계 미국 다음으로 강대국이며, 국제적 지위도 상당합니다.
군대가 없지만, 사실적으로 자국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막강한 경제력으로 최첨단 무기들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한반도는 언제나 긴장상태로, 군사력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엔 장인들이 많습니다.
한 분야에 오랬동안 연구, 생산활동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알게된 정보와,
남들보다 잘 만들지 못하면, 살아 남을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결과 였습니다.
무엇이던 최고가 되지 못하면 살아 남지 못했죠.(현재 우리나라가 그런 현실에 진입한 시기죠.)
TV, VCR, DVD, 캠코더, 카메라, 촬영장비, 기계설비, 반도체, 하물며 손톱깍기 까지도 최고를 자랑하는 나라 였습니다.
일본이 이렇게 최고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척박한 환경에서 어쩔수 없이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빈곤국으로 전략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면서도 악착같이 일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언젠가는 잘사는 나라가 되겠지 !( 사실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도 잘 살수 있을것 이라 일본 국민들은 생각 했습니다.
그런 에너지가 원천이 되어 자신들의 생활은 궁핍했지만, 나라가 경제대국이 되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했습니다.
나라는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여 부자가 되었지만, 국민들의 생활은 더 이상 윤택해 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정부 였는데....하는 배반감은 55년 집권한 자민당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그렇게 나라를 위해 일했는데, 정작 자신들에게 돌아온 것은 언제나 똑 같은 삶 이였습니다.
오늘날 일본을 있게한 프로슈머(열정을 가진 봉사 또는 행동)가 살아 지면서
일본의 현재 국민 생활은 희망도 꿈도 없는 무의식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20년 동안 침체된 경제는 더 이상 발전할 기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열정적으로 일하던 시대가 가고, 이제는 그저 개인의 생활에 안주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본은 그렇다 쳐도, 불행히도 한국도 일본의 전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올라가고, 급여는 제자리 걸음을 한지도 몇년째 되었습니다.
만들기도 힘든 노조를 만들어 급여를 인상하려 했더니, 언론의 못매에 맞아 임금협상은 회사에 전부 위임하는 사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살기 힘든데, 정부는 각종 세금항목을 만들어 더 많은 세금을 징수 합니다.
선거때만 들어보는 서민이 잘사는 정책은 선거가 종료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눈 녹듯 살아 집니다.
더 이상 희망을 주지 못하고, 힘든것만 강요한다면, 한국도 머지않아 일본처럼, 무기력한 국가로 전락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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