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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이 촛불집회를 집중 겨냥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17일 새로운 민간인 사찰 대상자들의 존재를 공개 하면서다.

촛불시위 관련 의혹으로 사찰을 받은 김종익 전 KB 한마음 대표 외에도 민간인 사찰이 광범위하게 이뤄진 방증이자, 

당시 청와대의 촛불집회배후 색출 지시에 따른것이란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 의원이 국회 예결특위 질의에서 공개한 공직윤리지원관실 원충연 사무관, 권중기 경정의 수첩을 보면 촛불 사찰 정황이 이어진다.  원 사무관의 수첩에서 김종익씨 외에 이시우 라는 이름이 나왔고, 그 옆엔 비자금 조성 부분 불법폭력시위의 배후지원자금화 첩보 라는 사찰 목적과 내용도 적시됐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2008년 노동자대회 당시 촛불집회 사진을 전시한 사직작가 이시우씨일 것으로 추정했다. 결과적으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촛불집회 사진작가와 수익금 등이 촛불집회 자금으로 쓰였는지 조사했다 는 의혹이 제기된다. 점검1팀 권 경정의 수첩에서도 PD수첩 정리, 언론정리, 중간보고2건 등의 메모가 발견됐다.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수사가 의뢰된 직후인 지난 7월 8일 작성된 것이다.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된 MBC PD수첩 관련자들을 사찰하고, 불법사찰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감추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도드라지는 메모다. 실제 당시 춧불집회 끝무렵.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말 맞추기 정황을 의심케 하는 메모도 나왔다. 김종익씨와 관련해 회사의 자금담당 직원 ㅂ씨를 포섭해야 한다는 메모나 건장보험공단 등의 임원 연락처가 발견된 것을 보면 김씨 사찰도 자금 문제를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출처: 인터넷 블로그..

위 글은 신문에 실린 기사 입니다.

춧불집회가 일어날때 그렇게 사실을 왜곡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 

사실을 엄폐하기 위해 뒷조사를 했다는 이 기사가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습니다. 

이 사건이 또다른 사건을 감추기 위한 장막인지 ..  

그렇지만, 어느정도 진실일 가능성이 확실하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볼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옛 1980년대로 되 돌아간 느낌입니다.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일개 개인 단체가 독점할수 있거나 , 통치해서는 안돼는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 정권에 빌붙어 개인을 사찰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은 것은, 역사적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을 청산하지 못한 결과 때문에 

우리 민족성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이스라엘 ( 이 나라를 결코 좋아하지는 않지만...) 에선 독일군인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엄한 벌을 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때, 개인의 이익을 앞세워 행동했던 사람들을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 !   

일제 강점기에 대한 不산물에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생겨 나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아직도 활개를 칠수 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후진국인지를 말해주는 척도가 될것입니다.

앞에선 깨끗한척, 선진국이란 대열에 들어 가고자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일을 하면서,

뒤로는 온갖 거짓과 비열한 행동을 하는 시대가 2010년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