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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허브를 꿈꾸다.

dakzzi      조회 수 3726 추천 수 0 2009.12.13 10:15:36




미국발 금융 스나미가 전세계를 강타했다.(2008년 3월)
세계 경제의 주체이며 리드인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 스나미는 세계경제를 곤두박칠 치게 했고, 이것을 회복하는데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되었으며, 각국은 돈을 마구찍어 그돈으로 금융 스나미를 막았다. 그 여파로 각국의 물가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다시 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 속에서, 유독 아시아에서는 그 피해가 적었다.

그것은 거대 자본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구 인구의 1/4이 생활하고 있는 중국이 , 잠에서 깨어나 몸부림 치는 여파로 인해 어느 정도 고도의 성장을 하고 있어, 그 효과를 아시아 주변국들이 조금의 혜택을 입었다고 해야 할것이다. 한번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아시아의 정상들은 이제 세계의 리드는 아시아 라고 하면서, 서로 손잡고 잘해 보자고 서로의 등을 도닥이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정상회의는 아시아에서 열렸으며,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각종기록을 아시아 국가 들에게 넘긴 미국은 자국경제 챙기느라 아시아엔 신경쓸 틈이 없어 보인다. 세계 최고층 타이틀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넘어 온지는 오래전이다. 미국의 자좀심이 한순간에 무너진는 순간이다. 달러보다 위안화가 세계 공통화폐로 추진하는 것을 미국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봐야 하는 실정이다.

미국이 함부로 큰소리 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이 미국 국채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중국의 신경을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가는 미국 국채를 한번에 처리하여 미국을 소크상태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최고의 우주기술은 미국이 가지고 있지만, 이것 또한 조만간에 중국에게 넘겨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중국이 가진 미국 국채를 미국이 돌려받는 조건으로 우주항공 기술이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한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중국 이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를 보면 공통되는 문제점이 하나 있다.
이 문제점을 폭로한 영국의 어느 기자의 말은 우리들의 가슴 정곡을 한번에 찔렸다.

[ 중국은 절대로 세계 대국이 될수 없다. 언론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말을 한 기자는 영국 기자이기에 부러움 반, 질투 반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 통용되는데, 가까운 일본을 보면 쉽게 답을 얻을수 있다.. 일본은 초 인류 선진국에 진입한지 오래됬지만, 세계정상의 자리엔 오르지 못하고 있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기술력이 뛰떨어져서도 아닌데, 왜 일본이 세계에서 큰소리 치지 못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될것이다.

서로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 한국에서도 이 말은 통한다.
국회 회의 보노라면,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매도 되는 일이 다반사다.
자신들이 집권할때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찬성한 일도, 야당이 되면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일이 다반사다.
야당시절에 그렇게 반대하면서, 몸부림 치던일도 정작 자신들이 여당이 되면, 아무문제없는 사건이 되며,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목에서 피를 토하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면, 어쩔수 없는 로맨스라는 주장들이 연일 신문 지상을 장식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문화에서는 상대를 절대로 이해 하며, 다른 문화를 포용할수 없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끼리 뭉치자... 하고 있다... 과연 뭉칠수 있을까..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고 했다.... 그러나, 꿈은 꿈일 뿐이다....꿈은 절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한국이 월드컵때 8강에 오른것은 꿈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과,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 및 결단력이 만들어 낸 작품이였다.
히딘커가 국가대표 감독을 수락할때, 전적으로 요구한것이 선수 선발권이였다... 이전 까지의 선수 선발권은 축구협회에 있었고 감독은 단지 허수아비 였을  뿐이다...히딘커가 대표감독 선발되기 전까지... 한국축구하면 이사람을 생각할정도로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 선수를 히딘커가 감독이 되면서 국민영웅을 퇴출시켜 버렸다..모든국민과 축구협회에서는 감독선임 책임론 까지 일었지만, 히딘커의 한마디에 꼬리를 내려야 했다....

[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쓸수 없다.]

돈없어 오르지 실력으로 노력하고 있는 박지성이가 눈에 뛴 시기였다.
히딘커가 말한 것은 축구 선수선발권에 대한 언론의 질타가 막 시작되려는 시기에 , 저 한마디에 우리자신들은 꼬리를 내렸다.
그러면, 아시아 경제허브를 꿈꾸는 아시아 각국이 나라들에게 이 말을 적용해 볼까 한다.

[ 언론자유가 없는 나라는 절대로 세계의 리더가 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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