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의 직원에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한 삼성전자 김현석전무가 최근 경쟁 엔지니어를 무시하는 말언을 해 파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에게 발언 사실여부를 묻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내용이 사실일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 졌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경쟁사 엔지니어 인격을 공격한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는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두공룡간의 3D TV 표준화 선정에 불똥이 뛰지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들입니다.
삼성전자 김현석전무는 지난 8일 언론을 상대로한 3D TV 관련 설명회에서 "권영수 LG 디스플레이 사장이 패시브 방식도 풀 HD 라고 말했다는데 밑에 있는 엔지니어가 정말 멍청한다 ."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기자들에게 제품설명회라는 것 자체가 일반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자리입니다. 제품 발표회는 대다수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시할때 하는 행사 이지만, 제품설명회를 한다고 기자들을 불러모은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이런자리에서 경쟁사 엔지니어를 모독한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는 여론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경제성장이 낙제점을 면했다"고 발언한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개의 기업이 나라의 경제정책을 평가 했다는 자체가 우숩지만, 그 만큼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자신들의 공화국인양 착각하고 ,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김현석전무까지 도를 넘는 발언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삼성그룹의 오너및 경영진들의 권위적이고, 독종적인 사고방식을 어느정도 옅볼수 있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국내법 까지 고칠수있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광고의 파워는 해당 언론사를 자지우지 할정도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갤럭시S 의 단점이 보고된 신문은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