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를 사용하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80여가지), 한번쯤 새로 포맷을 하고 새로설치할때가 되었습니다.
XP를 그대로 설치하느냐, 아니면, 윈도우 7를 설치하느냐 고민을 하다 새로운 OS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설치를 시도한 윈도우7은 얼티메이드..
팬티엄 4 3.0Ghz CPU , 램 2GB, 그래픽 지포스 5700
램이 부족하여 과연 돌아갈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울 요량으로 시도를 했습니다.... 자동으로 설치를 했더니... 윈도우 7 64비트 얼티메드가 설치되었습니다.
윈도우 7에는 몇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윈도우 7은 32비트 제품과 64비트 제품이 있습니다..
[32비트 제품]
windows starter K
windows Home Basic K
windows Home Premium K
windows Professional K
windows Enterprise K
windows Ultimate K
[64비트제품]
windows Home Basic K
windows Home Premium K
windows Professional K
windows Enterprise K
windows Ultimate K
각 이름뒤에 K의 의미는 한글이란 뜻입니다.
영어 제품엔 K가 없습니다... 만약 일본어 제품이면, J가 붙겠죠..
[제품가격 ESD(인터넷 다운로드 시스템) 구매시]
windows 7 Home Premium K : 239,000원
windows 7 Ultimate K : 379,000원
설치해본 결과 포토샵 4를 설치한 결과 아무이상없이 작동을 합니다.
각 버젼엔 32비트와 64비트 짜리가 있습니다.
다른 윈도우 출시땐, 출시전 데모버젼을 구해서 설치해봤지만, 윈도우 7은 한번도 데모버젼을 설치해 보지 못했습니다.
비스타의 아픔 경험이 있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를 대폭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란 생각을 지울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의 생각을 뒤엎은 것은 기존 XP와 별반 속도차이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가볍다는 겁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면서도 버벅 거리는 문제가 없을정도 입니다..
오히려 포토샵 CS4 의경우는 XP를 설치했을때 보다 더 빠르다는 겁니다..
윈도우 7
xp에서 안돌아가는 게임도 잘 돌아가고 좋쥬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