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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UFO 목격

세상이야기      조회 수 2130 추천 수 0 2011.09.17 15:43:50


UFO 목격에 대한 어떠한 영상도 없지만, 처음으로 목격한 것이라 신기 했습니다.

 

지인들과 밤낚시를 경주 화곡지 라는 저수지에서 했습니다.

바람이 재법 불던 초저녘때와는 달리 , 달이 떠 오르면서 저수지는 장판이 되었습니다.

 

낚시대 찌도 전붓대가 되어 버렸죠.

공기가 깨끗한 시골이라서 그런지 밤하늘의 별들이 머리위로 쏟아지는 듯, 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었습니다.

같이한 지인 몇분은 떨어지는 유성을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저수지 서쪽은 KTX 가 지나가는 다리가 있어,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시로 통과했습니다.

낚시를 다녀 보신 분들이면, 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대물을 잡을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한 지인분들이 많아 밤 늦도록 , 떠들면서 술을 마시다 보니,

낚시로써는 꽝인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밤 12시가 되면서 KTX의 통행이 뜸해 지면서, 지인분들도 각자 낚시를 하고 ,

또 다른 분들은 차 안에서 잠을 자면서 저수지는 조용해 져 갔습니다.

 

시각은 17일 오전 새벽 1시 52분

산위의 별하나가 조금 붉게 떠있어 , 가까운 별인가 생각하고 있을쯤

그 빛은 남남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시야에서 살아 졌습니다.

 

전투기가 날아가는 속도는 아니 였습니다.

앞서 전투기 2대가 비행하는 속도를 보았기 때문이죠.

일반 여객기의 비행 속도는 더더욱 아니였구요.

 

그렇다고 유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아니였습니다.

지구의 자전 방향이 서서서남 쯤 되었기 때문이죠..

지구의 자전방향은 저녁 11시쯤, 밤하늘의 별을 카메라에 담아보려 2분쯤되는 장노출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별의 움직임을 알았기 때문이죠.

 

2분의 장노출 사진에서 별의 괘적은 2~3mm 쯤 표현 됩니다.

릴리즈도 없고, 삼각대가 없어 차위에 올려 놓고, 손으로 셔터를 눌렸기 때문에

오랜 장노출을 담지는 못했지만, 지구 자전 방향은 어느정도 알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으로 UFO 목격담을 찾아 봐도,

제가 본것처럼 붉은 색을 뛰는 UFO 목격담은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UFO 목격은 대부분 영상으로 담은 자료 이기에 싱빙성이 더 높겠지만,

영상으로 촬영된 UFO 흐름은 정확한 색상이 되지 않을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할 정도의 목격담 이지만, 생전 처음으로 그런 빛의 움직임을 목격한 저로써는

UFO 로 단정 지울수 밖에 없는 빛의 움직임 이였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런 움직음을 가능케 하는 속도는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나의할머니

2011.10.13 0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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