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
글 수 404
티베트산 붉은색 '사자견', 중국인 사업가에게 팔려… 中에선 '富·행운의 상징'
최근 중국의 한 석탄업자에게 94만5000파운드(약 17억원)에 팔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가 됐다"고 보도했다. 훙둥은 닭고기와 쇠고기, 해삼과 전복을 먹고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훙둥과 같은 티베트산 붉은 마스티프종의 별명은 '사자견'이다. 붉은 털 색깔이 사자의 그것과 비슷한 데다 늑대와 싸워 이길 정도로 용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몽골의 칭기즈칸은 전쟁에 나갈 때 3만 마리의 마스티프종을 데리고 출정했고, 마르코폴로는 이 개를 "당나귀만큼 크고 사자 울음소리와 같은 목소리를 지녔다"고 묘사했다.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면서 "중국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붉은색' 털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약 18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티베트인들은 마스티프종이 사람으로 환생하지 못한 수도승과 수녀의 영혼을 지녔다고 믿는다고 한다. |
부자의 투자법은 가격이 아니라, 희귀성에 따라 판단됩니다.
단순 전화/문자만 되는 핸드폰이 몇천만원 하지만, 잘 팔린다고 하니,
보통사람인 저 같은 사람들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이죠.
"개팔자 상팔자." 란 단어가 머리속을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