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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삶

세상이야기      조회 수 861 추천 수 0 2011.10.09 11:01:18


10월 6일 아침 10시경(한국시간) 애플의 창업자 이자 아이폰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올랐습니다.

이 소식은 각 언론매체마다 진위여부를 확인하느라, 오후쯤에야 정식 뉴스로 각 포탈에 게시 되었습니다.

지병을 앓고 있었고, 이전에도 사망에 따른 오보가 있었기에, 언론들이 이번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에 대한 업적과 추모 열기를 보도하는 뉴스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8일경에는 80%정도의 뉴스를 애플관련 뉴스를 차지하는 포탈업체(IT관련 업체)도 있었습니다.

 

여러 보도채널에서 많이 보도되어 그의 삶에 대한 업적은 한번 더 이야기 하면

귀에 딱지가 앉을것 같지만,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 보다는 그의 다른 면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먼저, 스티브잡스의 죽음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jobs.jpg

                           [원본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애플홈페이지에서 캡쳐]

 

1955년 미국 여대생과, 시리아 남자 대학생 의 커플사이에서 태어나,  출생과 동시에 클라라와 폴 잡스 부부에 입양되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경제적으로 그렇게 부유한 집안이 아니 였습니다. 그래서 입양하는 조건이 스티브잡스를 대학 까지 보내는 것이 였지만, 부부가 모은 전 재산을 자신의 학비로 사용하는것을 본 스티브잡스는, 대학을 중태 해 버립니다.

 

1975년 홈 브루 컴퓨터클럽(Homebrew Computer Club) 에 가입하면서, 스티브 워즈니악(Stephen Wozniak)를 만나, 자기 부모님의 차고에서 컴퓨터 조립을 시작 합니다. 이것이  애플이란 회사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이 차고에서 만들어진 컴퓨터는 666달러에 판매(1976년)되고, 세계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였습니다.  1300달러의 작은 돈으로 시작한 컴퓨터 조립 사업은 많은 돈을 벌어다 주었습니다. 판매가 잘 되자 1977 잡스와 워즈니악은 애플 컴퓨터 라는 회사를 정식 설립하게 됩니다.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애플II (PC의 대명사로 PC역사상 가장 성공한 하드웨어 제품으로 등재) 라는 개인용 GUI 그래픽 환경의 컴퓨터를 출시하면서, 애플은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 하게 됩니다.

 

이후 애플III 와 1984년 매킨토시 를 출시하지만, IBM 이 컴퓨터 시장에 뛰어 들면서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했던 매킨토시는 소비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 이 때 아마도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생각했을지도 모를일..)

1985년 연이은 실패로 인해 자신이 고용했던 CEO 존 스컬리(John Sculley) 로 부터 퇴출 당하게 됩니다.

처음 성공에 자만하고 독단적인 행동과, 회사 경영진들과의 의견 마찰, 굽히지 않는 자존심 때문에 결국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자신이 쫒겨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애플에서 퇴출 당한후 받은 퇴직금으로, 소프트웨어 회사인 넥스트(NeXT) 를 설립하고, 애니메이션 그래픽소프트웨 업체인 픽사(Pixar)를 인수 합니다. 그의 첫 작품인 토이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개봉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하게 됩니다. 스티브잡스가 외부에서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있을때 애플은 적자와 경영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애플은 고유지책으로 스티브잡스가 운영하는 NeXT 회사를 인수하여, 그를 다시 애플의 CEO 에 앉힙니다.

 

1998년 스티브잡스가 애플로 복귀한후, 매킨토시 모델 아이맥(iMac)를 출시하여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을 단숨에 흑자로 전환시킵니다. (아이맥은 199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PC 로 약 200만대 판매됨)

아이맥은 당시로는 획기적인 USB 타입의 포터를 탑제한 최초의 컴퓨터 였고, PC 내부 모습이 보이는 누드제품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IMAX.jpg

 

2001년에 아이팟(iPod) 출시하면서, MP3 플레이어 시장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면서 아이팟 산업 이라 할만큼 관련 제품들까지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갔습니다.

 

2007년 자신의 일생일대의 역작 아이폰 출시는, 세계적인 CEO 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기존의 전화와 문자 위주의 핸드폰에, PC 개념을 접목한 아이디어 였지만, 출시당시 각 매체는 실패할 것이란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스티브잡스를 영웅으로 만들고, 모든 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혁신적인 인물로 인식하게 됩니다. 2010년 아이폰4 를 출시하면서 혁신적인 인물이란 평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혁신적인 인물이란 평 뒤에는 독선적이고, 배려가 전혀 없는 이기적인 사람 이였습니다.

일 예로 회사 복도에서 만난 직원에게 " 요즘 회사가 어떠냐?" 란 질문에

직원이 " 아무 문제 없습니다." 라고 답했다 합니다.


그러자 스티브잡스왈 " 제품이 엉망인데 문제가 없다니..." 하면서

그 직원을 해고한 일화는 얼마나 독단적인인 인물이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는 인식의 소유자 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서도, 문학적 예술적 안목이 높아 " 성질은 더럽지만 매력적인 사람" 으로 평가 되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것이란 사실을 2004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그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애플 이란 회사가 이익을 낼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소프트웨어로 계속적인 이익이 창출되겠금, 아이튠즈에서 판매되는 제품 판매금액 30%는 애플이 가져 가도록 했습니다. 아이폰, 아이맥, 아이TV 를 하나의 OS 로 구동 되도록 iOS 5를 만들어, 한번의 어플 구입으로 여러기기에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을 이탈을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차후 아이TV, 아이 클라우드에 적용되면, 아이폰 어플이 계속적인 수익이 창출될 것이란 계산을 했을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일과 사생활 관련은 철두철미하게 비밀주의를 지켰습니다.

세계의 언론이 아이폰5 출시를 예상한 10월 4일 , 어느 누구도 아이폰5 출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만큼 그는 일에 대해 협력업체들에 대해 비밀를 지킬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비밀이 폭로되는 업체는 더 이상 일감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보안유지에 각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혁신과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 애플 이란 등식을 유지하기를 애플사는 바랬습니다.

이렇게 그는 직업에서는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 이였습니다.

 

하지만, 삶에 대해선 그렇게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잡스의 의상으로 까지 말하는 검은T셔츠 차림의 청바지 ..

그렇게 고가의 의상이 아닌 평범한 의상에서 알수 있듯, 그는 돈과 물질에 대한 욕심은 없었습니다.

 

미국 부호들이 다 가지고 있다는 자가용 비행기도 없었고, 애플 CEO 로써 급여는 연봉 1 달러 였습니다.

평범한 삶과 삶을 즐기지 못하고, 일에만 욕심과 열정을 받친 사람 이였습니다.

 

그가 만든 혁신적인 제품은 높이 평가 받아야 겠지만,

인간으로써의 삶은 독선적이고 이기주의자 삶을 살았다고 평가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가 남긴 명언들을 살펴 보면 그가 얼마나 일에 욕심이 많았는지 되세기게 됩니다.

 

끊임없이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예술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밥 딜런과 피카소는 언제나 실패의 위험을 감수 했습니다..

                                                                                        - 1998년  [포춘] 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은 위험한 것 같지만 그것은 언제나 좋은 징조 입니다.

당신이 그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꿰뚫어 볼수 있다면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2007년 D5 컨퍼런스에서

 

나는 언제나 더 혁명적인 변화에 마을이 끌립니다.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정말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끝장났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 1994년 [ 롤링스톤 ] 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간 입니다.

우리는 실수를 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빨리 알아내죠.

바로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회사가 된 이유 입니다.

                                                                                         - 2010년 아이폰4 기자회견장에서

 

나는 애플을 소생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것이 완벽한 제품과 완벽한 전략에 대한 것 이상이라는 것을 빼고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아무도 내 이야기를 듣지 않을 것이다.

                                                                                          - 1995년 [ 포춘 ] 의 인터뷰에서

 

혁신은 얼마나 많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느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애플이 맥을 세상에 내 놓았을때 IBM 의 연구 개발비는 애플보다 최소 100배 이상의 돈을 투자했습니다.

 혁신은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혁신은 당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에 따라서 얾나 결과를 얻느냐에 달렸습니다.

                                                                                           - 1998년 [ 포춘 ]의 인터뷰에서

 

기술이 갈수록 복잡해질수록 최신기술을 보통 사람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애플의 핵심기술에 대한 요구도 훨신 커지고 있습니다.

                                                                                         - 2003 [ 뉴욕타임즈 ]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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