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이 만드는 공간

WELCOME TO
Kwin.net

국민의 시선은 월드컵...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

세상이야기      조회 수 4778 추천 수 0 2010.06.26 08:45:54


국민의 시선이 남아공 월드컵에 쏠려 있다.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 강 진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은 축구에 열광 하고 있다.


국민의 시선이 남아공에 쏠려 있는 이 시점,  

현재 전시 작전 통제권 연기 라는 협상이 이루어 지고 있다.

전시 작전 통제권은 전 노무현 정부때 미국과 협상하여 이루어 졌다.

자주 국방 을 내세워 협상된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 협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각 단계를 거쳐 2012년 4월 17일 부터 단계적으로 환수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 계획을 수포로 만들기 위해 현재 논의 되고 있다.

미국도, 3년 연기에 이미 합의한 상태에서 세부적인 내용의 협상들이 다시 논의 되고 있다.

 

09_14820_1.jpg 

 

060816_23011.jpg 

 

200609040500041_1.jpg 

 

위 사진 3장의 촬영시기는 모른다.  그러나 모두 전시작전권 환수반대를 외치고 있다.

맨 아래 사진의 탄핵 이란 단어를 보아서 노무현 대통령때 인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시절 탄핵의 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탄핵되지 않았다.

 

먼저 사진에 대한 내용 부터 살펴 봐야 겠다.

09_14820_1.jpg 

이 사진에 나열된 문구는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한,미 동맹이 무너지는데, 적화... 왜 적화 되는지 모르겠다. 


북한이 남침을 한다면, 남한 국군들이 못싸워서 질것이란 소린가?

미국이 한국이 이뻐서 자국군인을 아무런 이유없이 순수하게 한국을 도와 주려고 와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주 어린아이적인 생각 이다. 

미국은 아무런 이유없이 자국 국방비로 남의 나라를 방어해 주지 않는다.

중국을 견제하고,  구시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 한국이란 나라를 이용하고 있을뿐이다.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일본이 그렇게 탐을 냈고, 역사적으로 점령을 시도한 때가 있었을 정도다.

 

아무런 이유없이 미국이 한국을 지켜 주기 위해 자국 국방비를 한국에 투입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2번째 사진

060816_23011.jpg 


자주가 뭔지도 모른다고 봐야할까?

自主: 독립하여 남의 도움이나 간섭을 받지 않는 일 이라고 사전에 의미한다.


미국의 간섭을 받고 있기에 , 간섭을 받지 않는것이 자주이기에 자주국방 이유로 전시 작전통제권을 환수 하는 것이다.

자폭을 할만큼 한국이 못살고,  북한침략시 스스로 지키지 못할정도로 국방력이 약하다고 생각 하는가?


국방력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남에게 의지할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킬수 있는 힘을 길려야 할것이다.

그런데, 언제까지 힘이 약하다고 남에게 부탁을 하며 의지를 해야하는가?

한국이 뭐 미국의 부속 국가 인가?

우리나라는 미국의 부속국가나 하나의 주가 아니다.

스스로 지키고, 힘이 없으면, 단결하여 힘을 키워 나가야 할것이다.


3번째 사진

200609040500041_1.jpg 

태극기를 든 손이 부끄럽다.

미국에 의지하고, 시녀처럼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기 보다는 미국 국기를 들어야 할것이다.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에 탄핵을 요구하는 단체가 있었다.

집회는 할수 있고, 철회를 이야기 할수 있다.


그러나, 더 이상 미국의 시녀이길 원치 않고, 자주국방의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정부에 탄핵을?

미국을 추종하고, 그들의 그늘에 안주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퇴역 군인들 이란게 서글퍼다.

 

이념을 떠나서, 군인인것이 자랑 서러워, 퇴역한 뒤에도 군복을 입을정도로 군을 사랑했다면,

군 최고 통수권자의 행동을 비난하면,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 당나라 군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자폭이라 했던가... 아이러니 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간실 촛불집회 집중 사찰 했다. 세상이야기 2010-11-27 3400
66 한국에서 벤처기업은 하나의 정치적인 쇼물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이야기. 2010-10-22 4184
65 진실이 모든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 그린존 file 세상이야기. 2010-09-23 4594
64 진짜 글로벌 위기 2011년에 올수도... file 세상이야기 2010-08-11 4350
» 국민의 시선은 월드컵...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 file 세상이야기 2010-06-26 4778
62 막가파 고엽제전우회 file 세상이야기. 2010-06-18 3567
61 SBS 횡포에 대한 분노 _ 월드컵 중계 세상이야기. 2010-06-15 4891
60 KIST 정재승 교수 file 세상이야기. 2010-06-03 4631
59 안티 MB 사이트 총무 집 압수 수색 세상이야기. 2010-05-16 3787
58 한국에서 독립영화는 이제 완전히 사라 집니다. 세상이야기 2010-01-31 3845
57 거짓말이 탈로난 대통령 동영상 dakzzi 2009-07-02 4325
56 아시아 경제허브를 꿈꾸다. file dakzzi 2009-12-13 3724
55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하여... file dakzzi 2009-06-01 4168
54 미네르바 체포소식에 사라지는 인터넷 논객 file dakzzi 2009-01-12 3894
53 검찰은 권력의 앞잡이 인가? file dakzzi 2008-12-06 3929
52 新 자유주의 경제체제 의 딜레마 file dakzzi 2008-08-28 4376
51 짝퉁천국 ...중국....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를 상대로 사기치다. file dakzzi 2008-08-14 4442
50 언론통제가 가능할까? -KBS 정영주사장 해임으로본 MB의 언론장악 file dakzzi 2008-08-11 4397
49 무엇을 믿어야 하나? -대통령의 기본?? file dakzzi 2008-08-11 4257
48 인터넷 공간과 목욕탕-동아일보 김용석기자 2008. 7. 1자 [1] dakzzi 2008-07-02 43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