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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판매된 갤럭시노트의 반품된 제품이 국내에 LGT 소비자에게 판매되었다는 어느 IT 기자의 기사 때문에 날리가 났습니다. 삼성은 '리퍼제품 은 특별히 관리한다.' 라고 주장을 하면서 어느쪽 주장이 진실인지를 두고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한 서씨의 의견

설치하지 않은 ASTRO 어플과, SUPERUSER 어플이 설치되어 있어 외국에서 리퍼된 제품 이다.

(국내 제품은 아직 루팅이 되지 않기에 슈퍼유저(루팅어플) 를 설치하는 사용자가 없습니다.)

삼성측의 주장

리퍼되는 제품은 특별히 관리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럴리 없다.

LGT의 주장

완제품 포장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제품이 바뀔리 없다.

위 사진은 소비자인 서씨와 IT기자가 주장하는 증거물 입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

'해외판과 국내판 갤럭시노트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기에 서씨와 IT기자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 입니다.

네티즌들 대부분 IT 기자의 무식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 생각은 삼성에서 초기대응을 잘못했고, IT 기자가 진실여부를 물었을때, 확실한 답변과 다르다는 증거를 제시 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에서 구체적인 특징과, 다른 부분을 정확히 제시하지 못하여 서씨의 주장이 기사화 되었고, 기사가 나간 후에도 잘못 대응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외판과 국내향의 차이

해외판은 LTE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국내 LTE 사용자들도, 자신이 현재 LTE 통신인지, 3G 통신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GT 도 3G 통신을 사용합니다. 전국이 LTE 기지국이 설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LET 전파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3G통신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일부 네티즌들은 LGT 는 LTE 만 되는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

제품 모양이 다릅니다.

   국내향 제품과 해외 제품의 뒷 커버는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제품의 모서리 라운드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DMB 기능

  국내향에만 제공되는 기능 입니다.

메모리 크기가 다릅니다.

   해외판은 16GB 이고, 국내향은 32GB 입니다.

   서씨가 이 부분도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리퍼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해외판 갤럭시노트가 고장이 생기면, 모든 제품은 국내의 구미공장에서 직접 A/S 를 합니다.

고장 발생 부위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기에 내부 모듈을 변경 하는것은 쉬운 일 입니다.

내부 모듈을 변경하려면, 기판과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의 각 부품을 모두 분리해야 됩니다.

모듈분리가 그리 쉬운 작업도 아니고, 분리로 인한 이득이 전혀 없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산공장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삼성에서 초기대응시, 해외판과 국내판의 차이를 이야기 하지 않고,

리퍼제품의 관리만을 이야기한 대목에서 의심이 되는 부분이,

모듈분리가 행행리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실은 제품을 가지고, 해외판과 국내판의 차이부분을 하나 하나 검증해 보면 쉽게 결판이 날듯 싶습니다.

통신방식은 3G 를 끄고, LTE 만 통신이 되도록 해서 테스트 해보면 될것이고,

메모리크기는 단순히 확인하는 작업만으로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 두가지만 국내판과 같다면 , 해외판이던 국내판이던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서씨의 주장에서, 리퍼제품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중, 필자가 인증할수 있는 부분은 메모리 크기뿐 입니다.

어플은 누구나 설치가능하고, 시계위치등을 이야기 하는것도 설정이 가능하여

서씨의 주장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행재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해외판의 엑시노스 제품을 국내 LGT 로 개통했고, 그기에 루팅까지 되어 있다면, 금상첨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해외판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경로를 통하는 구매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리퍼제품을 받으면 기분은 상하겠지만,

그 주장이 너무 어설픈 주장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기사 때문에 삼성에서도 모듈분리가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암묵적 인정을 한것으로 봐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기사출처: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