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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관련 사이트가 사라지고 있네요.

세상이야기. 조회 수 2664 추천 수 0 2011.04.01 22:16:18

아이러니 하게 한국에서 MS 윈도우가 번창할수 있었던 것은, 불법소프트웨어 유통에 관대 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1995년도 윈도우 3.1이 발표될때, 생소한 UI 환경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고, 초보자도 컴퓨터를 할수 있을정도로

모든 기능을 아이콘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UI 를 사용했던 다른 OS 가 없었던것이 아니며,

MS 는 다른 OS 를 흉내네어 보방을 하면서, 초보자들이 쉽게 컴퓨터를 할수 있을정도로 만들어져,

윈도우 라는 OS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윈도우 관련 사이트가 많이 만들어 졌고, 그 경로로 많은 불법 소프트웨어가 유통되었습니다.

그 불법 소프트웨어가 윈도우에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 들이는 매개체 역할을 했습니다ㅏ.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절, 윈도우 관련 사이트는 WINBBS.COM 이란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국내 컴좀 한다는 사람치고 이 사이트를 모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도메인은 다른 업체에 팔렸고, 이 업체는 MANIAN.COM으로 도메인을 변경 했습니다.

인계받은 업체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계획은 예초에 없었고, 광고와 업체제품 리뷰로 채워졌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업체의 행포에 등을 돌려 버렸고, 결국 MANIAN.COM 은 도퇴 되고 말았습니다.

국내 윈도우관련 정보 커뮤니티 1위 업체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사용자 들은 새로운 사이트를 찾아 다녔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윈도우 사용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 사이트가 " 윈도우포럼 " 이였습니다.

윈도우포럼이 급성장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포럼의 운영자는 일반인으로 단순 윈도우 관련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수준으로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많은 사용자들의 요구로 이전의 WINBBS.COM 처럼 자료실과 각종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여태 불법소프트에 관대하던 MS에서 사용자들이 많아지자, 대대적인 불법정보 공유사이트에 태그를 걸었습니다. MS 회사차원이 아닌 국가 단체에 압력을 가해 더 이상 불법 소프트웨어가 유통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 결과, 윈도우포럼은 이전의 WINBBS.COM 처럼 되어질 운명에 처했습니다.

차츰 사라져 가는 윈도우관련 정보 커뮤니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유통을 이용하여 몸집을 키운 MS 가 몸집이 커지자 자신을 키운 사이트을 잡고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사용하다 문제 생기면, MS 사의 A/S 불러야 겠습니다.

프로그램 설치약관,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하는 피해는 책임질수 없다. 고 한 약관을 먼저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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