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이든 여자 고객이 자동차 타이어를 백화점에 들고 와서는 반품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객에게 영수증이 없었기 때문에 점원은 제품가격으로 얼마를 지불했느냐고 물었다.
고객은 가격을 얘기했고, 직원은 기꺼이 돈을 환불해 주었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그렇게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정말 특별한 것은 이 백화점에서는 자동차 타이어를판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야기는 경영학의 대가 톰 피터스가 대중에게 널리 알렸는데,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무료 홍보인 셈이다.
이 백화점이 타이어 가격으로 물어준 비용은 고작 29달러였다.
조지 실버만의 저서 [입소문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 에 실린 이야기 이다.
이 백화점의 이름은 노드스트롬 백화점 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업의 마인드로 운영되는 회사들이 많았으면 바래 본다.
출처: 도서[이기는습관] +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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