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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E에서 발표하기를 한국의 인권탄압은 위험 수준 이라고 발표했다. 방송인 김제동씨를 선두로 줄줄이 퇴출되는 형국이 이명박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다.
김미화 방송중도 하차 는 방송인 퇴출의 연장 선상에서 이루어진 일 이다. 이 결정이 내려지기전 김미화씨는 자신에게 어떤 의논도 이루진 일이 없으며, 주위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묵묵히 방송을 할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불현 MBC 봄 개편을 맞이하여, "제작비 절감차원" 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저녁 6시 부터 MBC 라디오 채널에서 방송되는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사성 있는 뉴스를 심도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김미화씨의 재치와 끼로 시원시원한 진행과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움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던 프로그램 이였다.
MBC 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몇개 있지만, 이제는 그 성격이 외곡되어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다. TV 프로그램의 대표시사 프로그램인 PD수첩은 아예 MC 을 없애 버렸다. 이전의 고발성격과는 다른 보도성격이 강화되었으며,
또 하나의 시사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 ( 06:00~08:00) 이 존재하지만, 이 프로그램도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도마위의 생선 이 된지 오래 되었다.
이렇듯 국가정책에 반하는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과, 사람들은 철저하리 만큼 관리대상이 되어 그들이 더 이상 국가정책을 비판하지 못하게 팔 다리를 없애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비평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MB정권이 출범하면서, 하나 둘씩 입에 제갈을 물렸다.
강원도의 어느 시사만화가는 대통령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었으며, 이전 대통령을 추모 했다하여, 김제동, 윤도현, 김C 등이 줄줄이 프로그램 중도 하차하고, 독립성이 생명이 MBC 는 정권의 하수인 신세로 전략되고 말았다.
아래는 기사 원문 입니다.
MBC의 ‘라디오 시사프로 진행자 교체’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 5일 MBC 측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인 김미화씨에게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이 알려지면서, 노조와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평PD협의회’를 긴급 결성한 라디오본부 PD들은 11일부터 아침 피켓시위에 돌입해 ‘밀실개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라디오본부장(이우용)은 경쟁력과 노령화를 근거로 드는 듯한데, <세계는>은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놓친 적이 없고 MBC 내에 10년~20년 된 진행자도 많은 현실에서 7년은 그리 오래된 게 아니”라며 “<세계는>의 정체성과 질을 지키기 위해선 김미화씨가 꼭 필요하다는 게 우리의 판단”임을 분명히 했다.
일부 개인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시정되지 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인터넷 기사와 이슈는 금방 사라지며, 대중의 관심도 그렇게 오래 가지 못합니다.
정권에서는 이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또 적절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정권에 대항하는 무슨 투사도 아니며, 정권을 전복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것도 아닙니다.
단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살고 싶을 뿐입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김미화의 세계는 지금 우리는 이란 프로그램이 이쁘서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행위가 발생하는 것 자체가 군사정권의 독재를 묵인하는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다큐를 제작해도 제제를 받지 않는것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일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18:00 ~20:00 까지 방송시간대에 광고하는 기업들의 광고는 물매운동 벌여야 할것입니다.
아래는 기사원문 입니다.
MBC김재철 사장이 MBC 표준FM(95.9Mhz)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했던 방송인 김미화 씨에게 직접 하차를 요구했다고 MBC노동조합이 주장했다. 4일 MBC노동조합이 발행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보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지난 달 8일, 오후 4시께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는 여의도 MBC 방송센터 7층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김미화에게 “라디오가 시끄럽던데, 김미화 씨, 다른 프로로 옮겨보세요”라며 “MBC에 좋은 프로 많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즉답을 피했지만 김재철 사장이 1층 복도까지 쫓아가며 프로그램을 옮길 것을 권유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노조는 "사측은 4월, 한달간 매주마다 김미화 씨에게 하차 압력을 가했다"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