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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삶의 지혜를 구하는 곳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유저는 갤럭시노트3 와 아이폰 5S 의 스팩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독일 IFA 2013 에서 두제품은 소비자 들에게 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두 제품의 중요스팩 부터 살펴보자.
주요스팩에선 아이폰5S의 64비트를 제외하면 그렇게 좋은 하드웨어는 아니다. 그런데, 왜 갤럭시 노트3 는 아이폰 5S에 참패 했을까?
1. 출시 시점에서 참패 당했다. 두 회사 모두 독일 IFA 박람회에서 제품을 공개했다. 그런데, 막상 소비자가 실제품을 손에 쥘수 있는 시점에서 , 아이폰5S 가 빨랐다. 여태 삼성에서는 애플제품 출시전에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전략을 구사 하였다. 애플출시전에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폰 출시의 광풍을 잠재우려는 의도 였다. 그런데, 이번엔 애플이 삼성보다 3일 가량 빠르게 판매를 하면서, 애플의 판매전략에 삼성이 참패해 버렸다. 삼성의 갤럭시노트3는 출시도 되기전에 구형 모델로 전략해버린 이유다.
2. 가격에서 참패를 당했다. 아이폰이 그렇게 저렴한 제품은 아니다. 아이폰5S의 공식가격은 749달러 한화로 812,850 원정도 이다. 그런데,갤럭시노트3 가격은 107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가격만 높은 기기가 되어 버렸다. 하드웨어 스팩이 높으니 당연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64비트에서 작동되는 아이폰5S가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갤럭시노트3는 가격만 하이엔더 제품이 되어 버렸다.
3. 성능에서 참패를 당했다. 하드웨어 스팩은 삼성이 우수 하지만, 외국의 전문 벤치마크 자료에 의하면 아이폰5S가 월등한 성능이다라는 것을 알수있다. 불행이도, 이글을 작성하는 당일 아침에 보았던 벤치마크 비교 기사가 사라져 해당 자료를 찾을수 없는것이 아쉽다. 구글링을 해도 두 제품을 비교한 벤치마크 자료는 어디에도 찾을수 없다.(전자신문에서 봄) 아이폰5S 출시전 많은 전문가들은 1GB 메모리 때문에 성능이 많이 떨어질것으로 예측 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벤치마크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최적화된 64비트 프로세서에,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는 기기가 되었다. 갤럭시S4 의 벤치마크 도핑(?)파문 때문에 더 이상 삼성제품의 베치마크는 신뢰할수 없는 제품이 되었다.
4. 혁신에서 실패했다. 아이폰5S 의 골드 제품은 이베이 경매에서 천만원에 낙찰되었다. 그것도 16GB 제품이... 80만원 제품이 천만원에 낙찰될 정도로 골드색상은 가히 혁신적인 색상이 되었다. 골드색상의 도금은 일반색상 보다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출시 이틀만에 지문인식이 뚫렸지만, 소프트웨어적인 해킹이 아닌, 앞에 사용한 지문을 테이프로 본떠서 해킹을 뚫었으니, 해커에게 내건 상금은 아직 유효하다고 할수 있다. 해킹 조건이 아이폰내에 저장된 지문자료를 해킹하여 사용하는 조건이기에, 뚫린 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에러와 보안이 취약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것에 비해 갤럭시노트3는 가격과 하드웨어 스팩만 높아진것 뿐이다. 아이폰5S 출시전 많은 전문가들은 혁신이 없는 애플이란 혹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제품이 출시되자 이전에 팔렸던 아이폰 제품보다 더 빠른속도로 5S가 팔려 나갔다. 전문가 들이 보는 혁신과 소비자가 보는 혁신은 다른가 보다.
- 총평 - 여기에 갤럭시노트3는 화소 뻥튀기 까지 논란이 되면서 더더욱 궁지에 몰렸다.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76350 ) 단순 인치당 픽셀수는 노트3는 36만 3789개, 5S 는 18만 1760개라 노트3가 높다고 할수 있지만, 중요한것은 링크된 기사처럼 올바른 색상을 표시할수 있는 비트가 낮아서 색상이 올바로 표현되지 못할수도 있다.
이래저래 아이폰 5S 에 자존심을 구긴 갤럭시노트3 ! 그래도 국내에서는 큰화면을 선호하는 경향때문에 어느정도는 선전을 할것으로 기대하지만, 전작 갤럭시S4 처럼 될것 같은 예감은 나만의 기후이길 바래본다. 일반인은 아직도 갤럭시노트3를 구매할수 없는 제품인지 모르고 있다. 내일이면(2013년 9월 25일) 실제 판매가 이루어 지지만, 일반인들은 TV 광고가 나오면 실제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생각한다.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광고했으니, 출시전에 이미 구형이 되어 버린 이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