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이 만드는 공간

WELCOME TO
Kwin.net

이야기 한토막 -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위싱턴

세상이야기.      조회 수 2642 추천 수 0 2011.02.05 21:58:41


20091021132941.jpg 

 

여러 사병들이 커다란 통나무를 힘들게 낑낑대며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상사 한 명은 그 옆에 서서 고함만 지르고 있었다.

이때 말을 타고 가던 한 신사가 물었다.

 

"상사님, 당신은 왜 함께 통나무를 운반하지 않습니까 ?"

 

이 물음에 상사는  "나는 이 사병들을 감독하는 상사니까요." 라고 대답했다.

신사는 말없이 말에서 내리더니 웃옷을 벗고 사병들과 함께 열심히 통나무를 나르기 시작했다.

일이 끝나자 그는 서둘러 가던 길을 재촉하며 이렇게 말했다.

 

"상사! 앞으로 통나무를 나를 일이 있으면 총사령관을 부르게!"

병사들은 그제야 자기들과 함께 통나무를 나른 사람이 미군의 총사령관 위싱턴 장군임을 알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위싱턴의 이야기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했다.

 

한해가 시작되는 음력 설을 보내면서, 맨날 마음 다짐만 하는 필자를 재촉하는 글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네이버 / 다음 웹창고 경쟁 불붙었다. [2] 세상이야기. 2011-03-16 2490
243 이야기 한토막 - "타이어 환불해 주세요." file 세상이야기. 2011-02-07 4008
242 이야기 한토막 - 내가 알지 file 세상이야기. 2011-02-05 2699
» 이야기 한토막 -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위싱턴 file 세상이야기. 2011-02-05 2642
240 지구와 달이 멀어지면.. 세상이야기 2011-02-05 3721
239 SK 안드로이드폰 마켓엔 게임이 없다. 세상이야기. 2011-01-09 2718
238 갤럭시S 핸드폰 사용자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1] 세상이야기. 2011-01-06 3044
237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UFO 동영상의 진실. file [1] 세상이야기. 2010-07-23 5549
236 요즘 게시글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세상이야기. 2010-07-19 3080
235 울산 서머페스티발 출연진 명단 및 일정 세상이야기. 2010-07-03 3840
234 3D 의 위엄. 세상이야기. 2010-06-22 4055
233 잘나가던 배우의 어제와 오늘 file 세상이야기. 2010-06-21 3624
232 2013 거대한 태양풍 발생 file 세상이야기. 2010-06-15 3393
231 자주 에러가 뜨네요 흑풍신 2010-06-05 4049
230 한국은 액티브X 의 천국인가? file [1] 세상이야기. 2010-06-03 3421
229 본 홈페이지가 사용하는 게시판 개발자 file [1] 세상이야기. 2010-05-21 4223
228 카메라 바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file 세상이야기. 2010-05-17 3310
227 린필드의 꿈은 버려라. 세상이야기 2010-04-28 3147
226 조지 레이코프 file 세상이야기 2010-04-27 4921
225 인텔 CPU 종류및 서열 세상이야기 2010-04-22 60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