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삶의 지혜를 구하는 곳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제된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기술은 언론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기술중 하나 이다.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이란, 손가락이 화면에 닫지 않아도 터치한 것처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삼성에서는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판단하는지 계속적으로 모든 스마트폰에 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 기술이 얼마나 불필요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는지 알고 있다.
즉, 사용자가 터치하지 않은 것을 핸드폰은 터치한 것으로 인식하여
스스로 다른화면으로 이동을 해버리는 황당한 일이 비일비제하다.
삼성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해당도가 애플의 절반도 되지 못한다.
아무리 밝고 선명한들, 사용자가 화면에 답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다.
그것은 해당도가 낮아 5인치 화면인데도 확대를 자주해야 하는 불편함과,
사용자가 터치하지 않았는데, 아무런 곳으로 화면을 이동되는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비교적 넓은 화면인데도 풀 브라우즈에서는 아무것도 터치할수 없고,
인터넷 화면을 볼수도 없다. 이것은 화면이 큰데도 불구하고 애플의 4인치 화면과
똑같은 행동을 사용자가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이야기 이다.
필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데,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때문에
게임을 올바로 할수 없을 정도로 불편함을 느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피싱 마스터 라는 게임은 가상 릴을 돌리며 고기를 잡는 게임이다.
여기서 가상 릴을 돌리다 보면 ,
분명 화면에서 손을 뗐는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은 화면에 계속 손을 접촉하여
가상 릴을 돌리는 것으로 인식하여, 낚시줄이 끊어 지는 경우가 비일비제하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S펜을 사용할때 많이 발생한다.
S펜은 사람의 정전기 보다 강한 전류가 흐르는지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가
확실히 작동을 하는것 같았다.
그 외 게임에서는 작은 여러개의 아이콘이 있는 창을 클릭할때
손이 화면에 닫기전에 엉뚱한 아이콘을 클릭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예로 오더앤 카오스란 게임을 해보면,
화면 오른쪽에 여러개의 기술 아이콘이 위치하게 된다.
이 기술 아이콘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히 사용해야 게임에서 승리할수 있다.
예로 탱에게 힐러가 급치를 넣어야 하는데, 급치 아이콘과 붙어 있는 다른 아이콘이 실행되어
탱(전사)에게 급치를 넣는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게임은 타이밍에 실패하면 몬스터를 잡을수 없다.
한두번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이것이 자주 발생하면
던전에서 아무리 급치량이 높은 힐러라 할지라도 전멸하게 될것이다.
사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 언론에서만 찬사를 받고 있고,
실제 사용자들에겐 엄청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삼성 전자는 모르듯 하다.
제발 불필요한 기술을 넣어서 밧데리 소모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라는 기술이 꼭 필요한 곳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겐 그다지 불필요한 기술일 것이다.
삼성에서도 S 펜을 들고 나온 이유도,
터치 기술이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나온것이라 생각한다.
핸드폰이 조금만 열나면, 터치가 엉망이 되는 현상을 필자는 자주 겪는다.
특히, 갤럭시탭 10.1에 적용된 터치기술은 노인들을 위한 제품인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빠르게 글자를 입력하면 100% 오타가 발생하고,
하나 하나 터치를 천천히 해야만 올바로 입력을 할수 있을 정도 이다.
아이패드 처럼 빠른 손놀림으로 글쓰는 자체가 불가능 한 것이 갤럭시탭 10.1 이다.
그 만큼 기술력이 떨어지다 보니, 본래의 터치기술을 보안하기 위해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 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야기하고 광고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겐 불편하고 불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발 순수하게 작동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로그인 유지